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개 행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적나라한 욕설로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,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 시간 21일 저녁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금행사에서 푸틴 같은 '미친 자' (crazy SOB)들 때문에 늘 핵 분쟁을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욕설은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는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2년에도 기자의 질문에 혼잣말처럼 비슷한 욕설을 해 논란이 되자 해명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처지를 최근 숨진 러시아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에 빗댄 것을 언급하면서 "도대체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모르겠다"면서 "나를 경악하게 만들었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류제웅 <br />AI 앵커 | Y-ON <br />자막편집 | 박해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22219351629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